- 사람이 사는 미술관 : 어린이를 위한 첫 번째 인권 수업
- 저자 : 박민경
- 출판사 : 그래도봄
- 출판년도 : 2025
- 청구기호 : 아동 342.1-10
어린이를 위한 첫 번째 인권 안내서로 안성맞춤인 이 책은, 흥미진진한 세계의 명화를 보면서 그 속에 담긴 인권의 개념을 발견하고 함께 생각해 볼 거리를 안내한다. 고흐, 모네, 제리코, 사전트, 김홍도 등 유명 화가의 작품 속에서 발견한 장애, 국가, 노인, 여성, 외국인, 아동, 노동, 인종, 교육 등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열세 가지의 인권 주제를 다룬다.
어려서부터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배우고 자란 아이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타인에 대한 공감, 그리고 서로 다름에 대해 인정할 수 있게 된다.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세계의 명화를 보면서 ‘왜 이렇게 그렸을까?’ ‘어떤 의미가 담겼을까?’ 질문해 보고 숨은 내용을 알아가다 보면 다소 어렵고 낯설기만 한 인권도 이내 이해가 쉬워진다. 저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<더 궁금해요 인권> 코너를 두어 인권의 역사, 사회 현상, 문화 등의 배경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사고의 확장을 돕는다.



